'주접이 풍년' 세대를 아우르는 나훈아의 인기...LP모으는 팬까지
나훈아의 팬층이 다양해 눈길을 끌었다.31일 그려진 KBS2TV '주접이 풍년'에서는 나훈아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나훈아의 50년 팬이라는 소믈리에 이재수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재수 씨는 나훈아의 앨범을 중학생 때 모았다며 "나훈아의 DVD, 카세트, LP, 신문자료, 나이트클럽 포스터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LP는 한 1만 5천 장 정도 모았고 안방에는 1만2천 장, 거실에는 3천 장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10대인 나훈아 팬은 수 많은 LP를 보며 깜짝 놀랐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