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하우스' 한가인, 대머리 디자이너 "관리 필요" 진단 깜짝→차별에 일침[종합]
'써클하우스'가 차별 받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하우스'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꾸려져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찾아왔다.먼저 한국인 엄마와 나이지리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인 모델 심청이가 등장했다. 국적이 한국이고 한국에서 쭉 살아왔지만 심청이는 "어렸을 땐 '깜둥이', '흑누나'로 불렸다. 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깜둥이가 길을 왜 막고 있냐'고 한 적도 있다"며 "어떤 남자들은 '나는 아메리칸 마인드인데 너는?'이라고 대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