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국악계 명창 신영희, 82세에도 "의치 없고 시력 1.6"(종합)
국악계 명창 신영희가 8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치가 없고 시력이 1.6이라고 밝혔다.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대한민국 국악계의 대모 명창 신영희가 출연했다."72년째 소리만 하고 있다"는 신영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서를 공개했다. 신영희는 "'춘향가'만 잘해서는 안 된다. 다른 것도 해야 된다"며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적벽가, 수궁가 5대 판소리를 완벽하게 섭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5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 '춘향가'를 공연할 때 신영희는 "공연 3일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