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수찬 "주현미와 5시간반 통화..엄마랑도 그렇게 안해"
김수찬이 주현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함께 한 가운데 가수 김수찬, 박재정, 류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수찬은 "주현미쌤은 연인 같고, 엄마 같고 그런 분이다"며 "통화 길게 해도 안 질릴 정도다"고 밝혔다.이어 "우연찮게 통화했는데 하다 보니 5시간이 넘어갔다. 5시간 반이었는데 태어나서 역대급 최고 기록이었다"며 "엄마, 친구랑도 그렇게 안 해봤다. 가요계 이야기도 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하고, 남 욕도 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