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산신즈, 경성에서 독립운동ing…이동욱, 무사히 조보아 곁으로(종합)
산신들이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나섰다.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 마지막회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을 비롯한 산신들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홍주(김소연 분)와 랑(김범 분)은 여희(우현진 분)와 재유(한건유 분)를 구하러 서대문 형무소로, 연과 신주(황희 분)는 은호(김용지 분)와 가토(하도권 분)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헤어지기 전, 연은 “예전에 아버지가 나한테 그랬어. ‘너한테 동생이 있는데 그 놈이 언젠가는 나를 뛰어넘을 지도 모른다’. 너도 어엿한 구미호 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