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이제 네가 내 아들이야”..최태준, 피보다 진한 박지영 애정에 ‘감동’
박지영이 최태준을 아들 삼기로 했다.9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13회에서는 서로에게 큰 애정을 느끼는 태웅(최태준 분)과 봉희(박지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아들 무림(김현준 분)의 결혼식이 끝난 후 태웅과 뒤풀이를 하던 봉희는 “이제 네가 내 아들이야. 태웅아, 네가 이 방 써”라며 “옥탑방 월세도 아깝고 어차피 밥 먹으러 수시로 들락날락 하는데 여기 들어와라, 같이 지내자”라고 제안해 태웅에게 감동을 줬다.{$_002|C|202411092045132512625_2024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