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다리미 패밀리’ “그 웬수가 돈만 안 태웠어도”..김정현, 자신이 친 사고 깨닫고 ‘충격’
김정현이 자신이 어떤 사고를 쳤는지 뒤늦게 깨달았다.지난 11월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19회에서는 자신이 30억 원을 태웠다는 걸 안 강주(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강주는 김성훈(박성현 분)이 빼 온 CCTV SD카드를 되돌려 놓기 위해 청렴세탁소가 비어있는 틈을 타 잠입했다. 강주가 무사히 도망치기 전, 하필 봉희(박지영 분)가 들이 닥쳐 길례(김영옥 분), 만득(박인환 분)에게 “방금 무림이한테 으악산에서 100억 파온 거 다 불 뻔 했잖아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