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母와 똑같이 생긴 김희선 만나 질문 "혹시 50살이 넘었냐"
주원이 김희선을 자기 어머니로 의심했다.4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 3회에는 어머니와 똑같이 생긴 윤태이(김희선 분)을 만난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박진겸은 수업에 난입해 윤태이를 끌어안았다가 변태로 오인받았다. 경찰에 신고하려던 윤태이는 박진겸의 명찰을 보고 "진짜 경찰 맞냐. 나를 다른 사람이랑 착각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박진겸은 "혹시 제가 누군지, 제 이름이 뭔지 아냐"고 물었고, 윤태이는 박진겸이 아니냐고 답했다. 윤태이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