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X손호준, 본방사수 부르는 설렘 폭발 엔딩 #3
24일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는 본방 사수를 부르는 필살 묘미 마법 엔딩을 살펴봤다.#. 손호준의 거침없는 직진, “나랑 해, 노애정.”엄지필름 왕대표(김병춘) 때문에 졸지에 빚더미에 앉은 노애정(송지효)은 스타작가 천억만이 꼭 필요했다. 하지만 그 천억만이 14년 전 헤어진 구남친 오대오(손호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다. 노애정의 시각에서 바라본 이들의 이별은 오대오의 권태기로 인한 배신. 천억만이 꼭 필요한 상황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