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석', 당신의 외로움 '꽃비'로 감싸줄게요(종합)
"공기는 달콤하고 빨갛고, 파랗고, 노랗습니다. 이제 하늘은 꽃비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연극 '나쁜자석'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젊어진 캐스트,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파워로 무장한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6일 오후 대학로 아트씨어터 1관에서는 연극 '나쁜자석'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에는 고든 역 문태유·송광일, 프레이저 역 이창엽·박강현, 폴 역 손유동·배두훈·안재영, 앨런 역 강정우·최용식·우찬이 참여했고, 배우들과 더불어 추민주 연출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프레이저 역 박은석과 고든 역 오승훈은 스케줄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