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신내림에 대한 계기를 밝혔다.2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97회에서는 운명을 거스른 채 결혼에 골인한 '신들린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박지민은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신들의 연애’라는 프로그램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내가 점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운명, 본능적 이끌림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더라”며 운을 뗐다.소유진은 “결혼 전에 그런 점을 본 적이 있다. 남편 될 사람이 해외를 엄청 간다는 거다. 그래서 ‘같이 여행을 많이 가나보다’ 했는데, 남편 혼자 가는
어게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