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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학폭으로 탈퇴한 전 멤버 유영현과의 협업이 들키자, 그제서야 뒤늦게 사과했기 때문이다.최근 잔나비 팬들은 전 멤버 유영현이 잔나비 스태프로 일하며 협업한 사실을 알고 항의성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9년에 탈퇴해 이후 잔나비 스태프로서 일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항의했고, 잔나비 측은 침묵했다.유영현이 5년간 잔나비 사운드 엔지니어로 협력한 사실이 드러나자, 잔나비 측은 뒤늦은 사과에 나섰다.잔나비 측은 "유영현은 현재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공연 현장과 밴드 합주 현장 등에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 홍보 담당자들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26일 민희진 측은 "어제(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며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서울 콘서트가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는 2025년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인 만큼 개최 소식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지난 22일 팬클럽 선예매, 25일 일반 예매에서 치열한 티켓 경쟁 열기 속에 단숨에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어 SM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남다른 위상을 실감케 했다.더불어 ‘SMTOWN LIVE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로 전격 솔로 데뷔한다.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Like A Flower’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이번 앨범에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팝 댄스 곡 ‘Like A Flower’를 비롯해 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 발라드, 알앤비, 밴드, 어쿠스틱

이승기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의 참여 아티스트 명단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5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뮤지션들의 이름이 표기된 새로운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앨범의 첫 곡 ‘되돌리다’는 린, ‘내 여자라니까’는 차은우, ‘삭제’는 이수, ‘하기 힘든 말’은 캡틴플래닛, ‘아직 못다한 이야기’는 이무진이 참여했다. 각자의 개성이 강한 다섯 아티스트들과 이승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

국내외 가요 스타들의 한 해 동안 업적을 축하하기 위해 화제의 셀럽들이 대거 'MMA2024'를 찾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노래와 연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국민 디바 엄정화, 드라마 ‘수사반장 1958’과 영화 ‘탈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 인간적인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인 이제훈, 예능 ‘더 인플루언

방탄소년단 진 솔로 신곡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 타이틀곡 ‘Running Wild’가 빌보드 ‘핫 100’(11월 30일 자) 53위에 올랐다. 이는 진의 솔로곡 기준 두 번째 ‘핫 100’ 차트인으로, 지난 2022년 발표된 그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51위)가 이 차트에 처음 랭크된 바 있다. 이로써 진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모두 두각을 보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앞서 ‘Running Wild’가 수록된 앨범

가수 규현이 다채로운 장르의 앙상블을 선보인다.규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 규현이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숱한 히트곡을 내놓은 가운데, 올해 솔로 데뷔 10년 변곡점을 맞은 그의 컴백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첫 정규 앨범 발매→아시아 투어 개최…솔로 데뷔 10년 자축'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COLORS'는 앨범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 규현이 지닌 다양한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을

그룹 세븐틴이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 수상에 도전한다.빌보드가 2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BBMAs’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세븐틴은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글로벌 9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SEVENTEEN TOUR ‘FOLLOW’’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펼치며 ‘공연 장인’ 면모

'음주운전 삼진아웃' 리쌍 길이 약 7년 만에 새 음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25일, 리쌍 길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드디어 완성. 몇 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 2024.11.29 12:00 pm #빛나리길성준 #오랜만에 #명쌍 #명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길은 머리 위에 문어를 올려두고 수산 시장 한가운데 앉아있는 모습. 여기에 '빛나리 길성준'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음원 커버를 연상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