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씨스타·카라, 걸그룹 썸머 전쟁…승부수 띄웠다
걸스데이, 씨스타, 카라. 대세 걸그룹들의 썸머(Summer) 전쟁이 시작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걸그룹들이 속속 출격에 나섰다. 월드컵 기간 한껏 움츠렸던 만큼 기지개를 활짝 피기 시작했다.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수도 없다. 걸스데이가 먼저 출격했다. 걸스데이는 9일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썸머파티’의 신곡 ‘달링’(DARL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선점에 나섰다. 전과는 다른 콘셉트가 적중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다. 소진, 민아, 유라, 혜리. 비키니를 입은 멤버들의 섹시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전과는 다른 화려함과 파격미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