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살리기 위해 스스로 독 먹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을 살리기 위해 키스했다.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권인찬·김선미 극본, 손형석·윤지훈 연출) 8회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이 자객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왕소는 신율을 대신해 자객의 칼에 맞았고, 균형을 잃고서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다. 신율도 왕소를 붙잡으며 함께 떨어졌다. 정신을 차린 신율은 자신을 구하다 칼에 맞은 왕소를 보고 크게 놀라고는 동굴로 데려갔다. 신율은 기절한 왕소를 살피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만병초를 씹어 왕소의 입으로 전했다. 다행히 왕소는 정신을 차렸고, 신율은 "앞으로 나 말고 형님 몸부터 보호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