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년교도소, "죄질 나쁜 1등부터 200등 모였다" 최초 공개된 일상 보니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에 소개된 김천 소년교도소가 화제다.6일 방송된 KBS 1TV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에서는 김천 쇼도소의 일상이 소개됐다. 1부 방송으로 총 6부작으로 이뤄져 있다.소년 교도소는 비행 청소년의 교정, 교육 기관인 소년원과 달리, 살인, 강도 등 중범죄 소년수들을 수용하는 시설이다.국내에는 이런 중범죄 수용소가 김천소년교도소 한 곳뿐으로 현재 220여 명의 소년수들이 수용돼 있다. 교도관들은 김천소년교도소를 '대한민국에서 죄질이 가장 나쁜 1등부터 200등까지 소년수가 모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제작진은 "오랫동안 법무부를 설득한 끝에 김천소년교도소 취재를 허가받았다"며 "소년수들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