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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가 학교로 돌아왔다.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6회에서는 명성고등학교로 돌아온 고복동(지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조강자는 "아란(김유정)이한테 사과하라"며 고복동을 불러세웠다. 이에 옆에 있던 오아란은 고복동에게 친구 진이경(윤예주)의 죽음을 언급하며 "정말 너냐. 아니지. 너가 그런 것 아니지"라고 다그쳤고 고복동은 "그렇게 얻어 터지고도 아직 정신 못 차렸냐"고 응수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왕정희(리지) 무리는 홍상태(바로)가 있는 교실로 달려가 고복동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이에 홍상태는 고복동과 조강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홍상태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케이걸즈 1기 멤버가 화제다.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초대 가수로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해 진짜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참가자로 나선 2번 미스코리아 걸 그룹 케이걸즈 1기 멤버는 미모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해 남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홀렸다. 케이걸즈 후보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구성된 케이걸즈로 데뷔했다. 솔로 활동을 하고 싶어서 (팀에서) 나오게 됐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을 보며 동생 김소현을 떠올렸다.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신세경)을 보며 여동생을 최은설(김소현)을 떠올리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무각의 여동생 최은설은 자신을 강도 살해 사건 목격자로 착각한 범인에게 살해당했다. 아쿠아리스트로 일하던 최무각에게 최은설은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었다. 이날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온 최은설은 아쿠아리움안에 있는 최무각을 향해 상장을 펴보이며 환희 웃었다. 최은설은

'앵그리맘' 오윤아가 김태훈에게서 김희선의 존재를 숨겼다.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6회에서는 조강자(조방울, 김희선)가 죽은 진이경(윤예주) 사망 전말을 밝히려는 오아란(김유정)을 감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오아란은 친구 진이경의 죽음이 도정우(김태훈) 탓이라고 생각해 증거를 찾기 위해 도서관에 숨어들었다. 오아란을 찾기 위해 조강자 역시 도서관에 가게됐고 이때 여고동창이었던 주애연(오윤아)과 마주하게 됐다. 동시에 도정우 역시 주애연을 부르며 이들이 있는 곳에 접근해 긴장감이 조성된 가운데 박노아(지현우)가 등장했다. 조강자를 먼저 발견한 주애연은 김

가수 이문세가 13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이문세에게 "왜 13년만에 새 앨범을 냈느냐"고 질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이문세는 "격년제로 음반이 나왔었는데, 어느 순간 내 앨범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는 걸 느꼈다"며 "마침 그때 음반 시장 상황도 별로 안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때 공연에 몰입하는 시기였다. 월드 투어와 국내 투어도 했다. 그렇게 가열차게 하다보니 차일피일 미뤄진 것이다. 언제나 숙제처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또 이문세는 "음반 구조가 예전과 달리 많이 무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의 수지를 위한 배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수지, 서우, 유승옥, 제시, 최현석이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지는 녹화 며칠 전 밝혀진 이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해달라”며 답했다. 국민 첫사랑과 한류스타의 열애는 연예계에서도 깜짝 놀랄 만큼 이슈였다. 출연진들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MC 유재석은 수지를 배려해 열애설 질문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수

이문세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극찬했다. 이문세는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후배를 양성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문세는 “왜 후배를 양성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문세는 “내가 해야 하냐”고 되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후배 양성은 그런 능력이 있는 분들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난 박진영이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가수와 경영을 동시에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문세는 “양현석과 이수만의 경우에는 경영만한다. 경영인의 성공적인 케이스다. 하지만 박진영은 아니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또 “난 아직은 뮤지션으로 남고 싶다. 경영까지

‘압구정 백야’ 강은탁의 청혼이 드디어 받아들여졌다.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장화엄(강은탁)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화엄은 백야를 불러 “계속 들이댈 거다. 멜로드라마 쓰다가 맛이 갔나봐. 여지를 주지 마”라며 “우리가 결혼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냐”고 불만을 터뜨렸다.백야가 “내 입장에서 생각해봐”라고 말하자 장화엄은 “내가 너라면 나 하자는 대로 해. 네 책임 네 탓 아니야. 내가 매달리고 목매는 거지”라고 맞받아쳤다.장화엄이 “여섯

가수 김연우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에서 실력자 가리기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회에서는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해 오직 얼굴만 보고 출연진들의 가창 실력을 가려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연우는 "발성 연습 17년, 딱 들으면 저는 알거든요"라며 "눈빛 보세요, 눈빛! 재주가 많은 상이에요"라며 미스터리 8인을 파악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연우는 초반 자신만만했던 것과는 달리 "완전히 속았거든요. 모르겠어요"라며 "온통 거짓인 프로그램이야!"라고 말해 보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김연우가 출연하는 '너목보'는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출연자의 얼굴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박하나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백야(박하나)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서은하는 “장PD(강은탁)가 하자는 대로 해. 지금부터라도 네 인생 살아. 내 생각에 장PD랑 너 운명이야. 너도 그런 생각 들지? 그런데 양심상 저지르지 못하는 거고”라며 백야를 다그쳤다.이어 서은하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때 그냥 남자가 하자는 대로 하는 거야. 이번엔 놓치지 마”라며 “내가 인제 무슨 욕심이 있어? 너 행복, 너 잘되는 거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