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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정이 유이에게 끝까지 악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민정(이문정 분)이 윤하(유이 분)에게 직접 전화해 만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준기(성준 분) 씨랑 결혼할 생각이면 조심하는 게 좋을 거예요. 여자를 이용해서 자기집 살리려는 남자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집안 형편이 아주 안 좋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알아보시고 반대했었어요”라며 준기를 이간질했다. 이어 단호하게 말하는 윤하의 반응에 민정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 1위, 몰입도 1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6월 13일 지상파 3사 87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수도권 13∼59세 남녀 68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꼭 본방송으로 본다는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으로 나타났다.‘무한도전’은 응답자의 무려 62.3%가 꼭 본방송으로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1순위로 챙겨보는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응답도 29.2%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놀라운 상승세로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한 ‘집밥 백선생’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7.3%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요리 초보인 손호준, 윤상, 김구라, 박정철에겐

방송인 로빈이 가수 김예림과 헬기 데이트 중 나쁜 손을 내밀었다. 로빈-김예림 커플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 녹화에서 프랑스 비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헬기 데이트를 즐겼다.녹화 당시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김예림은 로빈에게 의지해 마음을 달랬다. 로빈은 그런 김예림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다리를 감싸안았다. 김예림은 "로빈의 스킨십은 알아채지 못하게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라며 쑥스러워 했고, 로빈은 "무서움을 핑계로 한 의도적 스킨십이었다"고 말하며 솔직한 매

배우 김정은이 각양각색 요일별 표정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김근홍 박상훈)에서 정덕인 역으로 열연 중인 김정은의 생생한 표정 연기가 직장인들의 요일별 기분과 맞물리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김정은은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일주일의 감정들을 모두 담고 있다. 그는 월요병으로 인해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과 화요일에는 분노에 휩싸인 표정을 짓고 있다. 수요일에는 멍하니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 ‘시크릿가든’과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설정들이 포착됐다. 지난 4일과 5일 방송한 ‘너사시’ 3회와 4회에서는 ‘시크릿가든’ 명장면 재연과 ‘피노키오’의 극 중 인물 강제소환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너사시’ 4회에서 원(이진욱 분)은 성재(엘 분)가 정규직이 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하나(하지원 분)를 위로하며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하나는 그날 이후 친구로만 생각했던 원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꼈고, 원 또한 마찬가지였다. {$_002|C|201507080916307363005_201507080

배우 성훈이 '웹.찢.남(웹소설을 찢고 나온 남자)'에 등극했다.웹드라마 '고결한 그대'(극본 지수현, 연출 김양희) 제작진은 8일 집안, 두뇌, 외모까지 모두 갖춘 남자 이강훈 역을 맡은 성훈의 3색 슈트핏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양한 스타일의 슈트를 입고 있는 성훈은 무심한 듯한 눈빛과 우월한 비율을 과시했다. 특히 성훈은 기대고 싶게 만드는 어깨와 여자보다 고운 옆 라인으로 뭇 남성들의 동경심을 자극할 정도. 무엇보다 원작 캐릭터와 최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훈은 '웹.찢.남'답게 슈트핏도 남다르게 소화, 그

배우 이범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살벌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라스트’ 제작진은 8일 극 중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경제를 제패한 서열 1위 곽흥삼으로 분한 이범수의 3단 표정 연기를 공개, 이범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난 이범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냉혈한으로 변신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곽흥삼 캐릭터는 적수 없는 1인자로서

배우 임지연이 담담하게 이별을 고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7일 밤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지이(임지연 분)가 창수(박형식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이는 창수가 자신과 함께하기 위해 돈이 들지 않는 장소를 찾은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데이트를 즐기려 했다. 하지만 그는 창수의 어머니를 만나고 온 후의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이후 다시금 창수의 어머니와 만나게 된 지이는 둘의 연애로 인해 창수에게 피해가

방송인 서유리가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MC로 나선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기존 다시보기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KBS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다양한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살펴보는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서유리는 1994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느낌’을 여주인공 유리(우희진 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드라마를 선사하는 ‘리폼드라마’ 코너에서 더빙을 맡아 서유리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재구성 드라마의 맛을 한층 더 살렸다는 후문이다.또 서유리, 김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