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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발탁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신예 배우 조윤우가 ‘가면’에 출연한다”며 “작품 속에서 조윤우의 활약과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윤우는 극중 20대 청년이자, 민우(주지훈 분)의 수행비서 오창수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민우 앞에서는 깍듯이 대하지만 뒤에서는 뒷담화를 늘어놓는 철부지 비서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부성철 감독님과 최호철 작가님이 뭉치신 작품에

올해 6월 국내 리메이크 예정작인 ‘먹방’ 드라마 ‘심야식당(원제 深夜食堂)’의 원작이 이미 국내 방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야식당’은 지난해 10월 20일 일본 콘텐츠 전문 방송사 채널W의 개국과 동시에 1시간 차이로 한일 동시방영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채널W는 “오는 5월 30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심야식당 시즌1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판 심야식당을 보기 전에 이른바 ‘심야식당 복습하기’ 테마로 특별편성에 들어간 것.만화를 시작으로 드라마, 뮤지컬 그리고 또 한 번의 리메이크로 재탄생되는 이 드라마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한주완 두 ‘꽃선비’의 훈훈한 대기시간 활용법이 공개됐다.19일 공개된 사진에는 서강준과 한주완이 촬영 대기 시간 중 함께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어렸을 때부터 죽마고우 사이인 홍주원 역의 서강준과 강인우 역을 맡은 한주완이 실제 현장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친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서강준은 한주완에게 캐릭터에 대한 조언을 얻기도 하고 같이 대본 연습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찰떡호흡을 자랑해 혈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기파 배우 김병춘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합류했다.김병춘은 ‘복면검사’에서 ‘박동표’ 형사 역을 맡아 김선아, 홍석천, 이문식 등과 함께 팀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김병춘의 소속사 브레이브프레스 측은 “김선아를 지원하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배우 수애가 전작 '야왕'과 전혀 다른 캐릭터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수애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서 "'가면'속 역할에서 '야왕' 속 야망을 품은 주다해가 보인다"라는 질문에 대해 "비슷한 부분을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가면' 속 지숙은 '야왕' 속 다해와 달리, 자기 야심을 채우지 보단 사랑을 우선시 한다"고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부 PD "'가면'은 '야왕'과 교집합이 전혀 없다. '가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작품이라고

배우 수애가 퍼블리시티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수애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서 "죄송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날 오전 수애는 퍼블리티시권을 근거로,'가면'의 직접적인 홍보와 무관한 곳에 자신의 이름을 써주지 말 것을 제작사 측에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방송가에 퍼져 논란에 휩싸였다.'가면' 제작사 골든썸픽처스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와전된 부분이 많다"며 "수애 이름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은 제작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수애, 주지훈, 연정훈 그리고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유인영. 네 남녀가 한 자리에 뭉쳤다.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는 부성철 PD를 비롯해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이 참석했다.‘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격정 멜로드라마.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지숙(수애 분),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민우(주지훈 분),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

전효성이 Mnet ‘4가지쇼’에 출연, 섹시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진솔한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전효성은 10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 출연해 육감적인 몸매에 집중되어 있는 평소 이미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악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했던 과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효성을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오랜 시간 부딪히고 다독이며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는 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 데뷔를 목전에 두고 해체된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

배우 한주완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MBC 월화 드라마 '화정(김이영 극본, 김상호 최정규 연출)'에서 조선판 꽃을 든 선비로 등장한 한주완은 '냉정'과 '온정' 사이를 오가는 '두 얼굴의 양면성'이 호기심을 자아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꽃미남의 미소 속에 감춰진 비수,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하면서도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는 인우의 운명과 '냉온 정수기' 같은 이중적 매력은 극의 활력으로 자리하는 것은 물론 시청률까지 견인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지

연기파 명품 배우들이 제주도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지난 1년 간 영화,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을 펼친 신스틸러 배우들만을 위한 축제다.신스틸러(scene stealer)란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다. 이 말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으로 장면을 압도한 배우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