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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배우 연정훈이 악역 계보를 잇는 악마 캐릭터로 등극했다. 배우 정웅인, 신성록, 남궁민을 잇는 역대급 악역이자 악마로 떠오른 것.연정훈은 극중 SJ그룹의 법무팀 상무이자 미연(유인영 분)의 남편 민석훈 역을 맡았다. 그는 상황을 빨리 판단하는 명석한 두뇌와 ‘강자의 말은 진실이고, 약자의 말은 거짓이다’를 포함한 화려한 언변을 활용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정훈이 분한 석훈은 은하(수애 분)가 의문사하자 그와 똑같이 생긴 지숙(수애 분)을 내세워 민우(주지훈 분)와 결혼시키며 SJ그룹을 집어삼키려는 욕망을 조금씩 채워가고 있다. 또한 그는 변호사라

배우 문근영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출연 소감과 함께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근영은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우선 오랜만의 촬영이기도 하고, 더욱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촬영하는 시작부터 너무 즐겁고 재미나서 방송이라는 것도 잊고, 정말 신나게 1박 2일을 보냈다”라며 “뒤늦게야 방송에 어떻게 나올까 걱정이 될 정도로 사람들과 그 시간을 무척 즐겼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체 집순이라 그런지 집을 떠나 많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게임하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 행복했다. 우선 언니,

배우 문근영이 '1박 2일' 출연 소감과 함께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초특급 '여사친' 멤버 중 한 명, 문근영의 등장은 촬영장뿐 아니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집순이', '문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문근영은 잠버릇부터 운전실력까지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반전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근영은 "우선 오랜만의 촬

가수로 돌아온 샵 출신 이지혜가 15년간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 녹화에 나와 “스물한 살 때 처음 몸에 이상을 느낀 후로 지금까지도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태”라면서 “갑상선 질환이 2030 여성들에게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이지혜는 이날 녹화에서 갑상선 건강을 위해 실제로 먹고 있다는 음식들을 직

‘해외파 브레인’ 박정현과 불타는 승부욕의 ‘국내파 브레인’ 김정훈이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박정현과 김정훈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 녹화에서 방과 후 ‘창의국제토론’ 수업에 참여했다.‘창의국제토론’은 국제적인 이슈와 문제를 학생들의 눈으로 분석하고 발표하는 고양국제고만의 특별한 커리큘럼. 전학생들 또한 토론 수업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함께 국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토론 수업에 익숙

MBC 새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가 베일을 벗는다.'위대한 조강지처' 제작진은 15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우선 '위대한 조강지처'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코믹 부부 느와르'라는 신선한 장르를 예고했다.'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여자 동창생들(유지연-조경순-오정미)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등을 담은 '코믹 부부 느와르' 장르 드라마다

'상류사회' 속 '철벽녀' 유이가 '연애 고수' 성준의 돌직구 고백에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빗장을 풀었다. 유이와 성준은 지난 8일 밤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최영훈)에서 솔직하고 당찬 재벌의 딸 장윤하와 상류 사회를 꿈꾸는 능력 있는 개천용 최준기로 각각 분해,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과 관리자의 입장으로 삐걱대는 첫 만남을 가졌다. '상류사회' 1회에서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였고, 급기야 준기가 윤하를 해고하면서 인연보다는 악연에 가까운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갔다.하지

‘야구여신’ 공서영이 개그맨 정준하,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진행하는 채널W의 뷰티 프로그램 ‘미녀대작전’에 합류한다.‘미녀대작전’ 측은 15일 “오는 18일 ‘미녀대작전’ 5회차부터 야구여신 공서영이 합류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미녀대작전’은 일본 콘텐츠 전문 방송사 채널W의 초특급 버라이어티 뷰티 프로그램으로, 수술 없이 간단한 미용 기구들을 이용하여 누구나 예뻐질 수 있는 팁을 주는 뷰티 버라이어티 방송이다.지난 4월 방송된 ‘눈’ 부분에서는 MC로 활약했던 개그우먼 안영미의 ‘1초 수지’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매 회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미용

배우 황우슬혜가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를 통해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황우슬혜는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어릴 적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 일찍 독립한 뒤, 돈을 벌며 남편과 함께 미용실과 네일아트샵을 운영하고 있는 오정미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황우슬혜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도발적인 매력과 동시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우슬혜는 최근 개봉한 영

‘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이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지난 11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8회는 하대철(주상욱 분)과 장호식(이문식 분)의 끈끈한 관계가 강조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복면에 대한 회의감에 빠진 하대철에게 장호식은 “복면 써. 검사는 당신이 아니야. 진짜 당신은 복면이야”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이처럼 장호식은 하대철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인물. 극 중 하대철은 낮에는 속물검사, 밤에는 복면을 쓰고 악당을 응징하는 정의의 사나이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