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류승수, 이덕화 치려다 당해…오연서와 혼례 들통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덕화가 오연서와 장혁의 혼례를 폭로했다.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19회에서는 태조 시해사건을 밝히려는 정종(류승수)과 왕집정(이덕화)의 대립이 전파를 탔다.이날 왕소(장혁)와 정종은 태조의 죽음과 관련해 왕식렴을 고발하려다가 신율(오연서)을 이용한 역공격을 당했다.정종은 왕식렴이 태조를 시해했다는 증거인 청동거울을 편전에서 보였으나 왕식렴은 조의선인을 언급, 정종을 압박하기 시작했다.왕식렴은 "5년 전 여원 공주와 혼례를 치르기 전 개봉에서 국법을 어기며 어떤 여인과 혼인을 치렀다. 그 혼인의 증인이 바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