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카이노 오와리 韓 공연 주최측 "불법 암표 거래, 법적 책임 물을 것"
일본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첫 내한 단독 콘서트가 '암표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8일 낮 12시에 시작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의 콘서트 티켓팅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진행됐다. 약 20분 만에 완전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지만, 한국 가수들과 팬들이 겪는 불법 티켓과의 전쟁을 피하지는 못했다.SNS을 통해 퍼지거나, 특정 티켓 재판매 사이트를 통해 높은 가격에 팔리는 암표를 보며 일부 팬들은 분노를 표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표를 구하지 못한 불안한 마음에 정당한 루트가 아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