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설에 휩싸였던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추자현, 우효광은 20일 "520 축하해! 평생 당신에게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5월 20일은 중국에서 연인에게 고백하는 기념일이다. 숫자 520은 중국어 발음 '우얼링(五二零)'이 '워아이니'(我??·널 사랑해)와 비슷해 '사랑해'란 뜻을 담는다.
한편 최근 배우 추자현,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출연하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종 멤버 명단이 유출돼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8일 대만 연예매체 ET투데이는 "단 2회만 중국 망고TV 예능 프로그램 '승풍2023'의 최종 데뷔 명단과 회차별 탈락자 명단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뷔 명단에는 엘라, 에이린, 메이리야, 셰나, 쑨웨, 류시쥔, 엠버, 추자현, 취잉, 쩡커니, 지나 등 총 11명이 올라있다.
이와 함께 조작 논란이 거세졌다. 현재 '승풍2023'은 지난 5일 첫 방송 돼 고작 2회 밖에 방송이 안됐기 때문. 벌써 최종 멤버 명단이 있다는 것에 네티즌들은 '조작'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승풍2023'은 네 번째 시즌으로, 지난 시즌1에서도 조작설을 겪은 바 있다.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 2023'은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재 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의 네 번째 시즌으로 제시카가 출연한 세 번째 시즌 후속편이다. 이전에는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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