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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TV]"올해 출산 앞둔 송중기♥케이티, 신혼집=180평 용산 빌라"('연중')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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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사진=민선유 기자, SNS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재혼했다는 소식으로 뜨거운 가운데 이들 커플에 대한 이야기가 조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를 다뤘다. 송중기는 앞서 인정했던 열애의 주인공이 케이티이며, 그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두 사람 사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방송에 따르면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이다.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이며 2000년대 초반에는 영국 배우로 활동했고, 2018년 이후로는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지난 2008년에는 배우 조지 클루니와 커피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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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중 플러스' 캡처


또한 '연중' 측은 한 방송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8월 출산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명확하지 않다"며 "올해 안에는 분명히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남동에 거주할 당시 송중기가 케이티와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특히 이들의 신혼집은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180평대 규모의 빌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애 사실 외 상대에 대해선 침묵을 지켰던 송중기는 마침내 그 주인공이 케이티임을 밝히고 재혼을 알렸다. 최근 종로구청과 영국 대사관을 찾아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직접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팬카페를 통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케이티를 향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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