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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사랑의 이해' 금새록, 문가영에 마지막 인사..."네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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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의 이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금새록이 문가영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라고 했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 이현정)14회에서는 마음을 확인하게 된 하상수(유연석분)와 안수영(문가영 분), 그리고 작별 인사를 하는 박미경(금새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수는 박미경에게 이별 통보를 한 후 안수영을 찾아갔고 안수영은 비를 맞았다. 비를 맞고 아파하는 안수영을 위해 하상수는 죽을 끓여 보살펴 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안수영은 고마움을 느꼈다.

회사에서 안수영과 하상수는 마주쳤고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몸은 좀 괜찮냐고 물었다. 이어 "직군 전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수영은 "고맙다"며 웃은 뒤 "어제 일도 고맙다"고 했다.

이어 안수영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주말에 뭐하냐"며 "어제일도 고맙고 직군전환 기념으로 밥 사겠다"고 했다.

이후 박미경과 안수영은 함께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경은 안수영에게 "나 너 이해 못한다"며 "앞으로도 그럴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너랑 나 이게 마지막일 것 같다"고 했다.

안수영이 아무말 하지 않고 고개를 떨구자 박미경은 "네가 밉다 진짜"라고 말했다. 안수영은 "고마웠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안수영의 말에 박미경은 눈물을 글썽이더니 "안녕"이라고 말 한 뒤 자리를 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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