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연중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수 샘 김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금주의 연예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샘 김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월 미국 시애틀에서 한인이 사망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는데 피해자는 가수 샘 김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특히 샘 김의 가족이 사건을 직접 목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샘 김의 부친상에 현지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장례식에는 2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샘 김은 어머니를 위해 만든 ‘Mama 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드리는 헌정곡으로 바꿔 불렀다고 전해졌다.
샘 김의 지인은 샘 김의 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고, 약 8만 달러가 모였다고 알려졌다.
샘 김의 소속사는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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