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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환승연애2' 대박났는데‥'하트시그널'+'솔로지옥' 본편보다 나은 속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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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헤럴드POP=김나율기자]본편보다 나은 속편이 되긴 힘든 일이다. 그런데 그걸 '환승연애2'가 해냈고, 방영 예정인 '하트시그널4'와 '솔로지옥2'의 부담감도 커졌다.

원조 연애 예능격인 채널A '하트시그널'과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요즘 아무리 많은 연애 예능이 쏟아지고 있다지만, 핫한 연애 예능 TOP3를 꼽아보라고 하면 으레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솔로지옥'일 것이다.

'환승연애'와 '솔로지옥'은 이제야 두 번째 시즌이지만, '하트시그널'은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이다. 연애 예능이 대중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단연 '하트시그널2' 덕분이다.

비연예인의 연애가 연예인들의 연애 및 커플 매칭 프로그램보다 더 흥미로울 수 있다는 걸 증명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후 비연예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도가 나왔고, 뒤이어 '환승연애'와 '솔로지옥'이 경쟁 속에서 살아남았다.

전 국민의 마음에 로맨스 돌풍을 일으켰던 '하트시그널2'에 비해 '하트시그널3'은 그다지 호평받지 못했다. '하트시그널3'의 출연진 정보가 공개되면서 몇몇 출연진들의 과거와 인성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자연스럽게 몰입도도 깨졌다.

'솔로지옥' 역시 출연진 논란을 겪었다. '솔로지옥'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TV쇼 부문 10위에 올랐고, 그중 출연진 프리지아의 독보적 인기로 시청자 유입 수가 늘어났다. 매회 출연진들의 발언, 행동, 스타일링이 화제가 됐는데, 한 출연진의 가품 착용 논란이 생겨 그 여운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출연진 논란을 겪었지만, 한 번 프로그램에 빠진 시청자들은 더 나아진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본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지만, '환승연애'가 시즌2로 대박나 예능계 명작 중 하나로 꼽힐 정도가 된 시점에서 기대를 안 하기도 어렵다.

오는 13일 공개를 앞둔 '솔로지옥2'는 티저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천국도와 지옥도를 오가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하트시그널4' 역시 출연진 모집 공고를 내며 이 겨울을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환승연애'의 놀라운 성적에 부담이 커졌을 '솔로지옥'과 '하트시그널'. 이번엔 별다른 논란 없이 더 나은 속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올까. 전 시즌이 아쉬움이 남았던 만큼, 더욱 기대하게 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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