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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지현우X차서원X엄현경X강남, 예상을 뛰어넘는 ‘엉뚱함’으로 폭소 유발(종합)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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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낭또' 4인의 엉뚱함에 MC들이 혀를 내둘렀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낭또'(낭만+돌아이) 4인의 입담이 전파를 탔다.

지현우는 밴드 ‘사거리 그 오빠’의 신곡 ‘SHAKE IT BOOM’ 흥행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제목에 맞춰 율동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사거리 그 오빠’가 직접 출연해 기타 연주와 함께하는 골반 댄스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날 연기와 음악 이야기를 오가며 웃음을 안긴 지현우는 친형인 윤채가 소속됐던 넥스트의 보컬 故신해철을 그리워하며 ‘그대에게’ 무대를 선보였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제가 된 ‘겨울왕국 하우스’를 소개하던 차서원은 “이전 집도 좀 추웠다, 카페였던 곳을 개조한 1층 집이었는데 방음이 안 돼서 강아지들이 잔디에서 배변하는 소리까지 들리는 집이었다”며 또 한 번 독특한 집에서 살았던 경험을 소개했다.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할 때라 액션신과 험한 대사를 연습중이었는데 갑자기 건장한 남자분들이 집에 들이닥쳤다. 전 속옷만 입고 있었는데”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 그는 “마약 단속반이었다. 방음이 안 되다 보니 집에서 들리는 소리를 이상하게 생기던 주민들이 신고를 한 것”이라며 “옷을 입고 나가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고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음을 알렸다. MC들은 “아니 왜 자꾸 그런 집들에서만 사냐”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프러포즈를 총 세 번 했다”며 “진작 받아줬지만 고마운 마음에 여러 버전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가 디즈니를 좋아해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첫 번째 프러포즈를 했다. 용문시장 떡집 비닐에 반지를 싸 가서 디즈니랜드에 하얀 배가 지나갈 때 반지를 줬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낸 그는 “한국에 와서는 한강에서, 또 배 앞에서 반지를 줬다”고 말했다. “같은 반지를?”이라며 의아해 하는 김구라의 말에 강남은 “아뇨, 다른 반지”라며 “하나는 제가 사드린 거고, 하나는 저희 엄마 거. 며느리가 생기면 꼭 주고 싶으셨다고 한다”고 특별했던 프로포즈 기억을 나눴다.

엄현경은 운명적인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며 “자고 있는데 누가 현관 비번을 누르고 들어왔다, 집에 올 사람도 비번을 아는 사람도 없다. 자기 집처럼 냉장고에서 음료까지 꺼내 마시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구지? 내 방으로 오면 어떡하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결국 방까지 들어와서 테이블에 음료수를 내려놨다”던 그는 “눈 감고 있다가 용기 내서 떠보려고 했는데 안 떠지더라, 가위에 눌린 거였다”고 말했다. “겨우 눈을 떴더니 팔이 보였다”며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는 “위를 봤는데 너무 잘생긴 거다”라는 반전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엄현경은 “안 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가위가 풀렸다. 다시 만나려고 누웠는데 다시 안 눌리더라”고 아쉬워하며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집에 둔 달마도를 치워둘 테니 오늘 다시 와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이런 엄현경의 엉뚱함에 김국진은 “이 중에서 강남이 제일 돌아이인 줄 알았는데 제일 정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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