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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치인트’ 떠난 그대들의 차기작이 궁금해요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가 확정된 가운데,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주역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제작사는 2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관련하여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는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던 배우 박해진 역시 다시 한 번 ‘유정 선배’로 분한다.

이와 함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인기를 견인했던 배우들의 차기작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 ‘유정’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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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박해진은 일찍이 차기작을 확정한 상황. 수많은 러브콜 중 박해진이 선택한 작품은 ‘태양의 후예’를 공동 집필한 김원석 작가의 신작인 JTBC 방영 예정작 ‘맨투맨’이다.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박해진은 경호원이자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주인공으로 분한다. 또한 그가 고심 끝에 출연을 확정한 영화 ‘치즈인더트랩’는 내년 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토크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5월 28일 중국 베이징, 대만, 태국 등에서 팬미팅을 준비 중으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갈 전망이다.

◆ ‘홍설’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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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김고은은 첫 드라마였던 ‘치즈인더트랩’ 이후 다시 영화로 대중과 만났다. 김고은은 지난 5월 19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에서 12년 만에 할머니 계춘(윤여정)을 찾아온 손녀 혜지 역을 맡아 출연했다.

◆ ‘백인호’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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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서강준 역시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했다. 바로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가제). ‘안투라지 코리아’는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서강준은 이 작품에서 조진웅, 이동휘, 이광수, 박정민, 김혜인, 안소희, 최명길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서강준은 지난 5월 20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놀이공원을 통째로 빌려 5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서강준의 위 라이크 투나잇(We Like 2Night)’을 진행,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 ‘백인하’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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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이성경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대박’의 후속작 ‘닥터스’(가제)에 출연한다. 극 중 이성경은 저돌적이고 질투심이 많은 서우 역을 맡았다. 박신혜(유혜정 역)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예정.

지난 4월 29일 에디킴과 듀엣을 이뤄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해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 ‘권은택’ 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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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보보경심 : 려' 공식 페이스북

8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보보경심: 려’ 촬영에 한창이다. ‘보보경심: 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남주혁은 기품과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풍류남인 13황자 왕욱을 맡아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장보라’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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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박민지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주인공 나영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민지는 ‘치즈인더트랩’에서 장보라 역으로 활달하고 긍정적이고 열혈 대학생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했던 바, ‘다시 시작해’에서도 씩씩하고 애교 많으면서도 속 깊은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따뜻한 가족드라마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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