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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신성 윤학, '배우' 옷 제대로 입었다
[헤럴드POP=이금준 기자]그룹 초신성의 리더 윤학의 한국 드라마 연기 도전이 화제다.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윤학은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완벽남’ 김희철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서른두 살 광고계의 프린스 역할로 까칠한 매력부터 다정한 모습까지 그 동안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모습들을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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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로 한국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초신성 윤학. 사진제공=마루기획]


한국에서의 드라마 연기가 처음이기는 하나, 윤학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하며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는 일본 NHK의 드라마 '사랑하는 김치'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군입대기간 동안도 뮤지컬 '프라미스'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그 외 일본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2010)', '우리들의 애프터 스쿨(2011)', 한국 영화 '세상의 끝(2014)'에서도 주연을 맡아 다양한 연기 커리어를 쌓았다. 다양한 배역으로 쌓은 경력이 세심한 연기의 밑바탕이 됐다.

윤학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윤학이 한국에서의 첫 드라마에 도전하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연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대중들을 찾아 뵐 예정인 만큼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학은 내달 8일부터 시작되는 초신성 일본 투어에 참여해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일 예정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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