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원조 꽃미남 배우' 故 김석훈, 노환으로 별세..향년 94세
1960년대 인기 스타였던 원로배우 김석훈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석훈은 지난 28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故 김석훈은 경기도 이천 태생으로 청주사범대 졸업 후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당시 유재원 감독은 길거리에서 김석훈의 뛰어난 외모를 보고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김석훈은 ‘두만강아 잘 있거라’, ‘내 마음의 노래’, ‘슬픈 목가’, ‘물망초’, ‘새벽에 온 방문객’, ‘장군의 아들’, ‘밤을 먹고 사는 여인’ 등 총 25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