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여자의비밀' 이영범-김윤서, 복수심으로 뭉친 두 사람, '끝장 대립'할까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영범이 송기윤을 제압하며 악랄함과 복수의 끝을 보이는 한편, 김윤서 역시 그를 향한 복수로 눈을 빛냈다.지난31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87회에서는 복수가 복수를 낳은 비극이 여전히 진행형으로 떠오르며 또 다른 비극을 만들었다. 채서린(김윤서 분)은 과거 강지유(소이현 분) 대신 자신이 당한 봉변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며 "내가 널 대신해서 거기 나타나지 않았어도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 거야. 다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 것. 지유는 이에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