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목소리 내는 男女배우들…번져가는 '#미투 물결'
여자 연예인은 물론 남자 연예인들도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배우 김지우, 신소율, 최희서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규형, 김성철, 허정도 등 남자 배우들도 합세해 적극 응원을 보내고 있다.'미투'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을 폭로한 배우 알리사 밀라노에 의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최근 연극계, 영화계, 방송계 등 문화계 전반으로 성추문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미투 운동' 물결이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 21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살 때부터 방송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