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오달수, 미투운동 부작용 사례?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배우 오달수의 성추문 논란을 두고 처음과는 다른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오달수의 경우는 미투(MeToo,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과는 성격을 달리해 오히려 피해자 같다는 글이 게재됐고, 동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1300명 이상이 참여한 상태다.연극 연출가 이윤택 성폭력 파문 이후 문화계에 미투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댓글이 게재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오달수는 반박, 인정 중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아 의혹만 확산됐다.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