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성동일, 길거리 노숙자→호스피스 병원 자원봉사자 된 사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성동일이 명연기로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성동일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에서 호스피스 병원의 자원봉사 반장 강태식으로 분한다. 강태식은 병원의 화장실 휴지통 속사정까지 샅샅이 알고 있는 '팀 지니'의 리더로, 병원에서 삶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시한부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는 인물이다. 거침없는 행동과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으로 인해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