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
tvN ‘오 나의 귀신님’이 22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 16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5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악귀에 씌인 임주환(최성재 역)이 신혜선(강은희 역)을 다치게 만든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었고, 이를 목격한 김슬기(신순애 역)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살인한 범인이었던 것. 궁지에 몰린 임주환은 끝까지 박보영(나봉선 역)을 납치하는 악행을 저질렀고, 조정석(강선우 역)-김슬기-이정은(서빙고 역)은 힘을 합쳐 박보영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부상 당한 채 김슬기와 이정은에게 쫓기던 임주환은 신혜선과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원래 지니고 있던 선한 본성을 떠올렸고, 절